소식
World Federation of United Nations Associations, Seoul Secretari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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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8 - 한국경제
한국경제신문사는 28일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과 국제적 이슈에 대한 한국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WFUNA는 유엔 산하 세계 비정부기구(NGO)들의 연합체다.
이번 협약을 위해 방한한 보니안 골모하마디 사무 총장은 "세계 각국의 WFUNA 회원사와 수백만 명의 회원들이 국제 이슈에 대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며 "한국을 대표하는 한국경제신문과 함께 일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세계 10대 경제 대국인 한국 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CSR)이나 국민들의 기부문화가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청소년 7만 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유테카'도 함께 했다.
한국경제신문과 WFUNA, 유테카는 유엔협회세계연맹의사회 발족과 해외 의료봉사 활동, 생명의 양초 만들기 캠페인, 유엔미(美)축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국제구호활동을 위해 만들어진 '유엔협회세계연맹의사회'에는 많은 의사들이 잇따라 참여하고 있다.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이재훈 올림픽병원 원장은 "올 겨울 필리핀 세부에서 진행되는 유엔긴급구호 의료 봉사를 의사회 첫 과제로 삼고 있다" 며 "많은 청소년과 일반인이 함께 참여하도록 의료인들이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다.
유엔협회세계연맹의사회 참여 및 유엔긴급구호해외의료봉사 참가 안내는 한경아카데미 홈페이지(http://ac.hankyung.com)나 유테카 홈페이지(www.youthec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2013/11/19 - 한국경제
전 세계 유엔 비정부 기구(NGO)들의 연합회인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은 한국경제신문과 7만 청소년 회원들을 위한 SNS 활동 플랫폼인 유테카의 기업, 단체, 대학생, 청소년, 학부모를 아우르는 전국적인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 국제적 이슈에 대한 대한민국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제휴협력을 위해 미국 뉴욕 WFUNA본부에서 직접 방문한 Bonian Golmohammadi 사무총장은 “WFUNA는 전 세계 수 백만명의 회원사와 회원들이 국제 이슈에 대해 매우 활발히 활동하고 있지만 아직 한국과 인연이 없어 활동이 미약한 상황에 한국경제신문과 같은 주요 언론사와 강력한 청소년 네트워크를 보유한 유테카와 같은 신망 있는 파트너를 알게 돼 매우 기쁘고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10대 경제 대국인 한국의 주요 기업들의 CSR이나 선진국민으로서 요구되는 나눔과 기부 문화에 대해 부족한 면이 없지 않아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명분 있는 사업이 전개돼 유엔의 아름다운 활동도 많이 소개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과 유테카는 앞으로 ‘유엔협회세계연맹 의사회’ 발족, 지자체 및 기업들이 후원 하는 유엔美축제, 긴급구호 해외 의료봉사 활동, 양초&비누 만들기 캠페인 등을 펼칠 계획이다.
유엔협회세계연맹 의사회는 유엔 NGO들의 다양한 국제구호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만들어진 모임이다.신망 있는 많은 한국의 의사들이 속속 참여하고 있다.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올림픽병원 이재훈 원장은 Bonian Golmohammadi 사무총장과의 접견 후 “의사회 창단 후 첫 프로젝트로 올 겨울 진행되는 유엔긴급구호의료&환경봉사를 무엇 보다 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 며 "많은 청소년 및 일반인들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행사이니 만큼 의료인들이 솔선수범해 유엔의 활동과 대한민국를 홍보하는 데에 사명감을 가지고 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최규술 본부장은 “한국경제신문은 이미 오래전부터 기업 및 전문인 대상의 CSR 교육 및 관련 프로젝트를 지원해 왔다" 면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유테카 7만 청소년들이 미래 글로벌 리더로 소양을 쌓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2013/7/30 - 연합뉴스
심원필 아리랑국제방송본부장(왼쪽)과 보니안 골모하마디 유엔협회세계연맹 사무총장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아리랑국제방송은 30일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리랑국제방송은 "MOU에 따라 유엔과 유엔협회세계연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유엔 및 관련 기관 취재, 인터뷰 등 프로그램 제작에 필요한 정보 및 네트워크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유엔협회세계연맹은 유엔 기구 활동을 아리랑국제방송을 통해 전 세계로 알릴 수 있게 됐다.
1946년 설립된 유엔협회세계연맹은 유엔의 활동에 협력하는 국제 비정부 기구다.
okk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