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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클럽] 김용재 WFUNA 서울사무국장 인터뷰②
사회 문제 해결하고 수익 창출까지…"기업가 정신 중요"


업데이트 2024.09.05 오후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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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재 유엔협회세계연맹 사무국장이 23일 서울 종로구 뉴스1 본사에서 인터뷰를 갖고 있다. 2024.8.23/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대담=강은성 성장산업부장 이정후 김도우 기자 = "두브레인(현재 사명 두부)의 대표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공부 봉사활동을 하던 대학생이었습니다. 발달지체 아동들이 방치된 현실을 목격하고 이들을 위한 사업 아이템을 구상했어요. 그리고 '봉사활동'처럼 여겨질 수 있는 발달장애 아동 교육 서비스를 지속가능한 '사업모델'로 만드는데 성공합니다. 그렇게 창업한 두브레인의 현재 기업가치는 1000억 원에 달합니다."


김용재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서울사무국장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시티프레너스'를 소개하며 두브레인 이야기를 꺼냈다. '2017년 시티프레너스 서울'에 참가한 두브레인은 아동용 인지치료 콘텐츠로 대상을 차지했던 스타트업이다.

WFUNA 서울사무국 입장에서 두브레인은 시티프레너스의 가치를 가장 잘 실현한 팀이다. 사회 속 문제를 발굴 및 해결한 기업인 동시에 수천억 원의 기업가치를 달성하며 산업적 가치도 증명했기 때문이다.


2017년 열린 '시티프레너스 서울'(WFUNA 보고서 갈무리)2017년 열린 '시티프레너스 서울'(WFUNA 보고서 갈무리)


◇"기업가 정신은 문제를 해결하는 고민과 열정 그 자체"

UN과 WFUNA는 기후변화를 판단하는 16개의 티핑포인트(돌이킬 수 없는 지점) 중 5개가 '끊어졌다'고 보고 있다. 지금부터 노력해도 지구는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기후변화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 정부가 아무리 노력해도 점점 더 벌어지기만 하는 빈부격차와 저출산, 고령화 등 사회는 점점 '디스토피아'로 향하고 있다.

 

이러한 디스토피아를 극복할 유일한 희망은 '기업가 정신'에 있다고 WFUNA는 판단한다.

WFUNA는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 있는 유엔협회의 연맹체다. UN이 해결하고자 하는 여러 문제를 각 국의 정부가 아닌 시민 사회에 전달해 아래로부터의 변화를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다.

UN과 목표를 공유하는 WFUNA가 '기업가 정신'에 주목한 이유는 세계 지도자들이 머리를 맞대 도출한 UN의 목표에 한계를 느껴서다. 정치·경제적으로 이해관계가 얽힌 지구촌 문제를 '기업가 정신'을 지닌 스타트업이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김 사무국장은 "기업가 정신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내는 고민과 그 열정"이라며 "디스토피아를 향해 가는 인류의 유일한 희망은 기업가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2023년 열린 '시티프레너스 울산'(WFUNA 보고서 갈무리)2023년 열린 '시티프레너스 울산'(WFUNA 보고서 갈무리)


◇사회 문제 해결하는 스타트업은 미래 산업…지속 가능하도록 도와야

WFUNA 서울사무국은 민간에서의 변화를 이끌고자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시티프레너스'를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시티프레너스는 도시를 뜻하는 '시티'(City)와 기업가를 의미하는 '앙트레프레너'(Entrepreneur)의 합성어로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을 키워 인류가 마주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목표를 담았다.

이처럼 시티프레너스는 2015년 채택된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7개 항목을 기준으로 다양한 스타트업을 선발해 육성하고 있다.

앞서 소개한 두브레인은 SDGs의 네 번째 항목인 '양질의 교육'에 부합한 기업으로 '인지 장애'와 '사회적 불평등'이라는 도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두브레인 외에도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가 정신'을 지닌 스타트업은 많다. 매년 20개의 스타트업을 선발하는 시티프레너스는 최근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을 늘려 선발 규모도 확대하고 있다.

뛰어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수상했지만 사업성이 아쉬운 스타트업에 대해서는 WFUNA가 판로 개척도 함께 고민한다.

휠체어 이용 아동의 이동권을 확장하는 토도웍스가 대표적이다. 토도웍스는 '2021 시티프레너스 임팩트 컬렉티브'에서 수상한 스타트업으로 SDGs의 열 번째 항목인 '불평등 감소'를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요 사업 모델은 수동 휠체어에 전동 모터를 부착해 손쉬운 이동을 실현하는 방식으로, 하루가 다르게 몸이 성장하는 아이들을 위해 휠체어의 크기도 조절할 수 있다.


김용재 유엔협회세계연맹 사무국장이 23일 서울 종로구 뉴스1 본사에서 인터뷰를 갖고 있다. 2024.8.23/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김용재 유엔협회세계연맹 사무국장이 23일 서울 종로구 뉴스1 본사에서 인터뷰를 갖고 있다. 2024.8.23/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김 사무국장은 "우리나라는 1년에 소비되는 휠체어가 많지 않아 토도웍스의 판로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올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WISE 콘퍼런스에 동행해 UN에 이들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WFUNA가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하나의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 이유는 이들의 사업이 지속 가능해야 인류 전체의 이익으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김 사무국장은 "사회 문제를 해결하려는 스타트업을 무조건 지원을 필요로 하고 무언가가 부족한 대상으로 바라봐선 안 된다"며 "충분히 성장 가능성이 있는 미래 산업으로 보고 이들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용재 WFUNA 아시아태평양 서울사무국장 약력

△2010년~2013년

-공군사관학교 군사전략학과 조교수

△2014년~2019년

-한중일협력사무국 대외협력담당관

△2020년~2021년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세계전략연구회 연구간사

△2021년~현재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아시아태평양 서울사무국장

△2023년~2024년 7월

-가천대학교 스타트업칼리지 초빙교수

△2024년 9월~현재

-한양대학교 국제학부 겸임교수


출처: 뉴스1(https://www.news1.kr/industry/sb-founded/5530277)

입력 2024.09.04 (18:38)

경기도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시 광교 수원컨벤션센터와 성남시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과 스페인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 플랫폼인 사우스 서밋(SOUTH SUMMIT)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 스타트업 50여 개를 포함, 국내외 스타트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인공지능(AI)·딥테크(Deep Tech) 쇼케이스, 글로벌 시장 진출 및 투자 유치 상담, 세미나 및 강연 등이 진행됩니다.

250부스 규모의 쇼케이스에는 리벨리온, 딥엑스, 뤼튼테크놀로지스, 뉴빌리티, 모빈 등 스타트업들이 참여해 혁신 기술을 전시합니다.

오픈 이노베이션에는 엔비디아, 아마존웹서비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네이버클라우드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도 함께 합니다.

아울러 로봇틱스 및 자율주행 분야에서는 데니스 홍 UCLA 교수, AI 분야에서는 손승현 라쿠텐심포니 대표와 최재식 카이스트 교수, 투자 분야에서는 이기하 82STARTUP·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 대표와 조용민 언바운드랩데브 대표 등이 강연자로 나섭니다.

드레이퍼스타트업하우스 등 100여개 국내외 벤처캐피털(VC)을 초청해 일대일 밋업(meet-up) 상담을 마련하고, 온라인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을 통해 1천여명의 글로벌 투자자와 실시간 기업설명(IR) 기회도 제공합니다.

이밖에 글로벌 IR 경연대회, 도민이 직접 선발하는 G-스타 오디션 IR 경연대회,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협업 ‘씨티프레너스 경기’ 글로벌 챌린지 등 국제적인 IR 피칭 경험을 쌓고 해외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는 프로그램도 준비됩니다.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아시아 최초로 남유럽 최대 스타트업 플랫폼(사우스 서밋)과 협업해 추진하는 행사로, AI와 딥테크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투자 유치와 파트너쉽 기회를 확대하며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출처: KBS 뉴스(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051691&ref=A)


송고시간2024-09-0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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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기자

(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경기도는 이달 25~27일 수원시 광교 수원컨벤션센터와 성남시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을 연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과 스페인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 플랫폼인 사우스 서밋(SOUTH SUMMIT)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 스타트업 50여개를 포함, 국내외 스타트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인공지능(AI)·딥테크(Deep Tech) 쇼케이스, 글로벌 시장 진출 및 투자 유치 상담, 세미나 및 강연 등이 진행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50부스 규모의 쇼케이스에는 리벨리온, 딥엑스, 뤼튼테크놀로지스, 뉴빌리티, 모빈 등 스타트업들이 참여해 혁신 기술을 전시한다. 오픈 이노베이션에는 엔비디아, 아마존웹서비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네이버클라우드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도 함께 한다.

아울러 로봇틱스 및 자율주행 분야에서는 데니스 홍 UCLA 교수, AI 분야에서는 손승현 라쿠텐심포니 대표와 최재식 카이스트 교수, 투자 분야에서는 이기하 82STARTUP·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 대표와 조용민 언바운드랩데브 대표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드레이퍼스타트업하우스 등 100여개 국내외 벤처캐피털(VC)을 초청해 일대일 밋업(meet-up) 상담을 마련하고, 온라인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을 통해 1천여명의 글로벌 투자자와 실시간 기업설명(IR) 기회도 제공한다.

이밖에 글로벌 IR 경연대회, 도민이 직접 선발하는 G-스타 오디션 IR 경연대회,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협업 '씨티프레너스 경기' 글로벌 챌린지 등 국제적인 IR 피칭 경험을 쌓고 해외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는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아시아 최초로 남유럽 최대 스타트업 플랫폼(사우스 서밋)과 협업해 추진하는 행사로, AI와 딥테크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투자 유치와 파트너쉽 기회를 확대하며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는 민선 8기 중점과제로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를 비전으로 2026년까지 3천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판교를 중심으로 20개 이상의 지역에 창업공간을 조성하는 '판교+20'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출처: 연합뉴스(https://www.yna.co.kr/view/AKR20240904130600061?input=1195m)






[퍼스트클럽] 김용재 WFUNA 서울사무국장 인터뷰①
'지속 가능한 발전' 꿈꾸는 스타트업 '시티프레너스'로 육성 


업데이트: 2024.09.05 오후 5:01


f3d01fd66f1b2.png김용재 유엔협회세계연맹 사무국장이 23일 서울 종로구 뉴스1 본사에서 인터뷰를 갖고 있다. 2024.8.23/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대담=강은성 성장산업부장 이정후 김도우 기자 = "국가마다 이해관계가 다르기 때문에 UN이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결국 시민들과 기업들이 나서서 움직여야 하는데요. 디스토피아를 해결할 유일한 희망은 기업가 정신에 있다고 생각해 '시티프레너스'를 시작했습니다."


김용재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서울사무국장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시티프레너스라는 플랫폼을 만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UN 설립 이듬해인 1946년에 세워진 WFUNA는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 있는 유엔협회의 연맹체다. 전쟁, 빈곤, 기후위기 등 UN이 해결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각 나라에 있는 시민사회에 전달해 변화의 불씨를 만드는 역할을 한다.

193개 회원국이 합의한 UN의 의제는 정치적·경제적 논리에 따라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종종 실효성 문제가 불거진다. WFUNA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고 UN과 시민사회를 직접 잇는 일종의 가교 역할을 하는 셈이다.

WFUNA 서울사무국은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재임 시절인 2015년, 뉴욕과 제네바에 이은 전 세계 3번째 사무국으로 문을 열었다. 70여년 간 서구 지역 중심으로 운영되던 WFUNA의 활동 무대를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넓히기 위해 서울을 아시아의 거점으로 삼았다.


WFUNA는 각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사무국의 경우 2017년부터 기업가 정신과 사회적 영향력을 결합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시티프레너스'를 지방자치단체, 대학, 기업과 협력해 매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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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 울산에서 열린 '시티프레너스 울산' 기념사진(WFUNA 활동 보고서 갈무리) 


◇"UN 통한 변화 느리다...스타트업이 문제 해결에 앞장"

수많은 프로그램 중 스타트업 육성을 기치로 내건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김 사무국장은 우리나라가 갖는 '아시아의 네마리 용' 'IT 강국'의 이미지에 더해 도시 문제, 더 나아가 인류 공통의 문제를 해결해 보겠다는 취지로 시티프레너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UN이 평화, 인권, 교육 등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하지만 결과적으로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했다는 무용론이 있다"면서도 "반면 도시 문제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기후 위기 등 지속 가능한 발전과 맞닿아 있기 때문에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6년 UN은 회원국들이 합의해 채택한 17가지 목표를 담아 2030년까지 실현하겠다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선정했다. 이 중 시민사회, 기업 등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파트너십'이 가장 마지막 목표인 17번째 조건이다. 앞선 빈곤 종식, 교육 보급, 기후 변화 대응 등 16가지 조건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파트너십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헬스케어·교통·친환경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시티프레너스는 시행 초기 1년에 한 번씩 서울에서 개최해 매번 20개의 스타트업을 육성했다. 당시에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유일한 프로그램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ESG가 화두가 되면서 민간 기업 사이에서도 소셜 벤처를 키워내려는 비슷한 시도가 많이 생겨났다.

그는 "비슷한 프로그램이 더욱 많은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것을 보고 1년에 20개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것만으로는 세상을 변화시킬 수 없다고 생각했다"며 "작년부터 시티프레너스에 관심이 있는 지방자치단체와 행사를 늘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WFUNA 서울사무국은 올해 6월 울산광역시와 협력해 '시티프레너스 울산 2024'를 개최했다. 오는 9월에는 경기도와 손잡고 또 한 번의 시티프레너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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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재 유엔협회세계연맹 사무국장이 23일 서울 종로구 뉴스1 본사에서 인터뷰를 갖고 있다. 2024.8.23/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생존율 높은 시티프레너스 스타트업…WFUNA가 지원군 역할

지속 가능한 발전을 꿈꾸는 전 세계 스타트업의 시티프레너스 참여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017년부터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누적 스타트업 수는 87개국 1200여개 기업으로 WFUNA 서울사무국은 이 중 약 300개 기업을 선발해 육성했다. 최우수 기업에는 상금도 수여한다.

보통 스타트업은 3년 차부터 자금 부족으로 경영이 어려워지는 '데스밸리'를 겪는다. 실제로 2021년 대한상공회의소가 조사한 5년 차 스타트업의 생존율은 2020년 기준 29.2%로 10곳 중 7곳은 데스밸리를 넘지 못하고 문을 닫았다.

하지만 시티프레너스를 통해 지원받은 300여개 스타트업 중 현재까지 살아남아 있는 곳은 182개로 약 61%의 생존율을 자랑한다. WFUNA가 세상을 바꾸려는 스타트업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는 셈이다.

김 사무국장은 "시티프레너스에 참여한 기업은 UN에서 인증을 받았다는 이유로 외부에서 다르게 보기도 하고, 또 이들에게는 자부심과 동력도 생긴다"며 "시티프레너스 참여 경력이 당장 투자 유치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실제 좋은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WFUNA 역할은 연결...올해 11월 제네바서 커뮤니티 만든다

국내 지자체뿐만 아니라 해외와의 접점도 늘려가고 있다. 내년 5월에는 일본 도쿄도와 협력해 '시티프레너스 도쿄'를 개최할 예정이다. 일본의 미즈호은행이 후원하고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는 여러 기관이 함께할 전망이다.

WFUNA는 이처럼 각 지역에서 열렸던 시티프레너스 참여 스타트업들의 커뮤니티를 올해 본격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11월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UN 본부에서 'WISE'(WFUNA Impact Startup Ecosystem) 콘퍼런스를 개최해 그동안 참여했던 스타트업들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한다.

제네바에서 열릴 예정인 WISE 콘퍼런스는 '아이디어는 좋지만 해당 국가에서 성공을 거두지 못한 스타트업'을 전 세계에 알려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스타트업이 주인공이지만 UN 실무자들과 해외 벤처캐피탈이 참석해 세상을 바꿀 혁신 모델의 확산을 촉진한다.

단순히 이익을 추구하는 스타트업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스타트업들이기에 이들이 널리 알려질수록 전 지구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은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 사무국장은 "WFUNA의 역할을 정의하자면 커넥트(연결), 커뮤니케이트(소통), 코디네이트(조직화) 등 세 가지"라며 "전혀 관련 없는 곳도 실제로 만나면 새로운 시너지 효과가 나올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WISE 콘퍼런스의 취지를 강조했다.


■대담=강은성 성장산업부장, 정리=이정후 기자

◇김용재 WFUNA 아시아태평양 서울사무국장 약력

△2010년~2013년

-공군사관학교 군사전략학과 조교수

△2014년~2019년

-한중일협력사무국 대외협력담당관

△2020년~2021년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세계전략연구회 연구간사

△2021년~현재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아시아태평양 서울사무국장

△2023년~2024년 7월

-가천대학교 스타트업칼리지 초빙교수

△2024년 9월~현재

-한양대학교 국제학부 겸임교수

2024.08.16 16:54



c475ab480a9bc.png▲사진: 세계청년의날 in 서울 청년정책 포럼 참석자들이 단체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광역청년센터(센터장 신소미)는 서울시 명동에 위치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서울광역청년센터, 유스나우가 주최•주관한 ‘세계청년의날 in 서울 청년정책 포럼 Change in us’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서울특별시 김철희 미래청년기획관을 비롯해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MIZI),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서울청년센터 협의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12개국 200여명의 청년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UN에서 지정한 국제적인 기념일인 ‘세계청년의 날(International Youth Day)’ 8월 12일에 맞춰 ‘Change in us’라는 슬로건 아래 총 3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변화를 통한 성장’ 주제로 서울청년센터 성동 소속 동아리청년, 청년기획단 우수사례발표를 통해 청년 당사자들의 성장을 함께 공유했다. 이어 진행 된 2부는 ‘청년친화도시’를 주제로 청년기획단과 각 분야 전문가가 함께 ‘청년정책 포럼’을 진행했다. 끝으로 3부는 각 국의 청년들이 청년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오픈마이크’로 마무리 되었다. 이밖에 서울청년정책 홍보관, 청년정책 여행 체험부스, 서울청년센터 강동에서 진행한 전통문화 체험부스를 제공해 큰 호흥을 얻었다.

김철희 미래청년기획관은 축사를 통해 “청년은 우리 사회의 변화와 미래를 이끄는 엔진으로서 그 역할이 중요함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교육과 경험을 통해 청년들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 좌장으로 참석한 서울연구원 변금선 박사는 “청년친화도시를 위한 관심과 실천은 청년세대 뿐만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한 중요한 아젠다이다”라며 “서울시가 추진중인 ‘청년 사회안전망’을 통해 국내외 이슈를 아우르는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제언했다.

한편 서울광역청년센터는 청년정책 전달체계의 기능 강화를 위해 '서울특별시청년활동지원센터'와 '청년허브'가 통합된 기관으로 2024년 새롭게 출범하였다. 청년수당, 서울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청년 사회안전망 구축 등 청년의 다양한 욕구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청년센터 15개소의 컨트롤 타워로서 성과관리, 전문인력 양성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

2024.08.16 15:50

  • 2024.08.1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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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광역청년센터와 유스나우가 공동 주최·주관한 '세계청년의날 인(in) 서울 청년정책포럼-체인지 인 어스(Change in us)'.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광역청년센터와 유스나우가 공동 주최·주관한 '세계청년의날 인(in) 서울 청년정책포럼-체인지 인 어스(Change in us)'.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광역청년센터와 유스나우(YOUTHNOW)가 공동 주최·주관한 '세계청년의날 인(in) 서울 청년정책포럼-체인지 인 어스(Change in us)'가 1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는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을 비롯해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MIZI,)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서울청년센터 협의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12개국 2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체인지 인 어스'라는 슬로건 아래 총 3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변화를 통한 성장'을 주제로 서울청년센터 성동 소속 동아리청년, 청년기획단이 성장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청년친화도시'를 주제로 청년기획단과 각 분야 전문가가 함께 '청년정책 포럼'을 진행했다. 3부에서는 각국 청년들이 소통하는 '오픈마이크'가 이어지며 행사 마무리를 장식했다. 이 밖에 서울청년정책 홍보관, 청년정책 여행 체험부스, 서울청년센터 강동에서 진행한 전통문화 체험부스 등이 큰 호흥을 얻었다.

김철희 미래청년기획관은 축사를 통해 "청년은 우리 사회의 변화와 미래를 이끄는 엔진으로서 그 역할이 중요함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교육과 경험을 통해 청년들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좌장으로 참석한 변금선 서울연구원 도시사회연구실 연구위원은 "청년친화도시를 위한 관심과 실천은 청년세대 뿐만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한 중요한 아젠다"라며 "서울시가 추진 중인 '청년 사회안전망'을 통해 국내외 이슈를 아우르는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한편 서울광역청년센터는 청년 정책 전달 체계의 기능 강화를 위해 '서울특별시청년활동지원센터'와 '청년허브'가 통합된 기관으로 2024년 새롭게 출범했다. 청년수당, 서울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청년 사회안전망 구축 등 청년의 다양한 욕구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청년센터 15개소의 컨트롤타워로서 성과관리, 전문인력 양성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출처: 라이프인(https://www.lifein.news/news/articleView.html?idxno=17694)


 2024년 8월 16일


서울광역청년센터(센터장 신소미)는 지난 12일 서울시 명동에 위치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서울광역청년센터, 유스나우가 주최· 주관한 ‘세계청년의날 in 서울 청년정책 포럼 Change in us’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서울특별시 김철희 미래청년기획관을 비롯해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MIZI),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서울청년센터 협의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12개국 200여명의 청년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UN에서 지정한 국제적인 기념일인 ‘세계청년의 날(International Youth Day)’ 8월 12일에 맞춰 ‘Change in us’라는 슬로건 아래 총 3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변화를 통한 성장’ 주제로 서울청년센터 성동 소속 동아리청년, 청년기획단 우수사례발표를 통해 청년 당사자들의 성장을 함께 공유했다. 이어 진행 된 2부는 ‘청년친화도시’를 주제로 청년기획단과 각 분야 전문가가 함께 ‘청년정책 포럼’을 진행했다. 끝으로 3부는 각 국의 청년들이 청년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오픈마이크’로 마무리 되었다. 이밖에 서울청년정책 홍보관, 청년정책 여행 체험부스, 서울청년센터 강동에서 진행한 전통문화 체험부스를 제공해 큰 호흥을 얻었다.

김철희 미래청년기획관은 축사를 통해 “청년은 우리 사회의 변화와 미래를 이끄는 엔진으로서 그 역할이 중요함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교육과 경험을 통해 청년들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 좌장으로 참석한 서울연구원 변금선 박사는 “청년친화도시를 위한 관심과 실천은 청년세대 뿐만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한 중요한 아젠다이다”라며 “서울시가 추진중인 ‘청년 사회안전망’을 통해 국내외 이슈를 아우르는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제언했다.

한편 서울광역청년센터는 청년정책 전달체계의 기능 강화를 위해 ‘서울특별시청년활동지원센터’와 ‘청년허브’가 통합된 기관으로 2024년 새롭게 출범하였다. 청년수당, 서울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청년 사회안전망 구축 등 청년의 다양한 욕구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청년센터 15개소의 컨트롤 타워로서 성과관리, 전문인력 양성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출처: 벤처스퀘어 (https://www.venturesquare.net/936350)

기사출고 2024년 07월 23일 01시 50분

인천시교육청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일 인천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세계시민학교 학생 26명, 교사 4명을 대상으로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세계시민 프로젝트형 국제교류' 리더십 캠프 수료식 및 해외탐방 발대식을 실시했다.

세계시민 프로젝트형 리더십 캠프는 유엔협회 세계연맹(WFUNA)과 함께 인천세계시민학교 26교 대표학생과 교사 4명 등 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유엔 지속가능발전 목표 이해 교육 △'평화''인권''지속가능' 학술발표 자료 제작 및 발표 연습 △문화교류 및 캠페인 활동 자료 제작 △글로벌 문제해결 워크숍 등을 통해 태국 학교와의 학술‧문화교류 연합 캠페인 활동을 지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격려사에서 "태국 학생들과 글로벌 이슈 및 해결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글로컬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세상을 즐겁게 읽고 태국 해외탐방에서 걷고 자신의 성장기를 책으로 쓰는 국제교류를 통해 세계를 배움의 터전으로 삼고 일상을 배움으로 만드는 세계시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시민 프로젝트형 국제교류' 해외 탐방에서는 30명의 학생, 교사들이 태국에서 4박6일간 학술‧수업‧문화교류 및 캠페인 활동을 실시한다. 주요 일정은 유엔에스캅, 유네스코 등 국제기구 탐방, 쭐라롱껀대학교와의 세계시민교육 워크숍 및 연합캠페인 활동, 평화 역사 및 생태 문화 탐방 등이다.

출처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https://www.cstimes.com)

승인 2024.07.18 19:29

세계시민 프로젝트형 국제교류 리더십 캠프 수료식 및 해외탐방 발대식.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김정호기자]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0일 인천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세계시민학교 학생 26명, 교사 4명을 대상으로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세계시민 프로젝트형 국제교류’ 리더십 캠프 수료식 및 해외탐방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세계시민 프로젝트형 리더십 캠프는 유엔협회 세계연맹(WFUNA)과 함께 인천세계시민학교 26교 대표학생과 교사 4명 등 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유엔 지속가능발전 목표 이해 교육 ▶‘평화’‘인권’‘지속가능’ 학술발표 자료 제작 및 발표 연습 ▶문화교류 및 캠페인 활동 자료 제작 ▶글로벌 문제해결 워크숍 등을 통해 태국 학교와의 학술‧문화교류 연합 캠페인 활동을 지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격려사에서 “태국 학생들과 글로벌 이슈 및 해결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글로컬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세상을 즐겁게 읽고 태국 해외탐방에서 걷고 자신의 성장기를 책으로 쓰는 국제교류를 통해 세계를 배움의 터전으로 삼고 일상을 배움으로 만드는 세계시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시민 프로젝트형 국제교류’ 해외 탐방에서는 30명의 학생, 교사들이 태국에서 4박6일간 학술‧수업‧문화교류 및 캠페인 활동을 실시한다.

주요 일정은 유엔에스캅, 유네스코 등 국제기구 탐방, 쭐라롱껀대학교와의 세계시민교육 워크숍 및 연합캠페인 활동, 평화 역사 및 생태 문화 탐방 등이다.

출처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https://www.kmaeil.com)

 입력 2024.07.22 18:44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세계시민 프로젝트형 국제교류’ 리더십 캠프 수료식 후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인천시교육청]


[포인트데일리 김장수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인천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세계시민학교 학생 26명, 교사 4명을 대상으로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세계시민 프로젝트형 국제교류’ 리더십 캠프 수료식 및 해외탐방 발대식을 실시했다.

세계시민 프로젝트형 리더십 캠프는 유엔협회 세계연맹(WFUNA)과 함께 인천세계시민학교 26교 대표학생과 교사 4명 등 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유엔 지속가능발전 목표 이해 교육 ▶‘평화’‘인권’‘지속가능’ 학술발표 자료 제작 및 발표 연습 ▶문화교류 및 캠페인 활동 자료 제작 ▶글로벌 문제해결 워크숍 등을 통해 태국 학교와의 학술‧문화교류 연합 캠페인 활동을 지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격려사에서 “태국 학생들과 글로벌 이슈 및 해결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글로컬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세상을 즐겁게 읽고 태국 해외탐방에서 걷고 자신의 성장기를 책으로 쓰는 국제교류를 통해 세계를 배움의 터전으로 삼고 일상을 배움으로 만드는 세계시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시민 프로젝트형 국제교류’ 해외 탐방에서는 30명의 학생, 교사들이 태국에서 4박6일간 학술‧수업‧문화교류 및 캠페인 활동을 실시한다. 주요 일정은 유엔에스캅, 유네스코 등 국제기구 탐방, 쭐라롱껀대학교와의 세계시민교육 워크숍 및 연합캠페인 활동, 평화 역사 및 생태 문화 탐방 등이다.

출처 : 포인트데일리(https://www.poin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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