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안내 포스터[사진=에코나우] [한국NGO신문=전종수 기자] 환경단체 에코나우가 UNEP(유엔환경계획), WFUNA(유엔협회세계연맹)와 공동 주최하는 <2024 UN청소년환경총회> 청소년 대표단을 모집한다.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UN청소년환경총회’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환경총회로, 청소년들이 모의 유엔총회를 경험하고 청소년의 눈으로 지구 환경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적 대안을 도출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내외 중·고등학생 300명을 선발하며, 10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2024 UN청소년환경총회> 공식의제는 “기후위기와 디지털”로 선발된 청소년들은 배정받은 각 국가의 대표로서 ‘기후위기와 E-Sports(Game)’, ‘기후위기와 AI’를 주제로 활동한다. 11월 2일 온라인 워크숍과 함께 사전 미션 프로그램이 시작되며, 본 총회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성남시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열린다.
본 총회에서는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과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이 기조연설과 축사를 맡는다. 참가자들은 결의안 상정과 UN방식 토론을 통해 채택된 결의안을 발표한다. UN방식의 토의 과정을 통해 국가·사례별 환경문제를 폭넓게 인지하고, 배움에서 행동으로 이어지는 실천적 대안을 고안하고 제시한다.
대표단에게는 웰컴키트와 UNEP, 에코나우, WFUNA 공동명의 공식 활동증서을 제공하며 우수학생에게는 환경부와 외교부장관상 등을 수여한다. 참가 신청과 자세한 정보는 UN청소년환경총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코나우는 유엔환경계획의 국내 유일한 공식 파트너 기관으로 UN청소년환경총회, UN생물다양성유스포럼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09년 창립한 뒤 지난 15년간 연간 약 3만명, 총 30만 여명의 미래세대를 에코리더로 양성해왔다. 부설기관으로 ESG생활연구소, 환경건강연구소 등이 있으며, 국내 NGO 최초로 환경특화 공공도서관 방배숲환경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2024 UN청소년환경총회', 11월 16일부터17일까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개최
기사입력 2024.09.10 15:01
▲모집 안내 포스터[사진=에코나우]
[한국NGO신문=전종수 기자] 환경단체 에코나우가 UNEP(유엔환경계획), WFUNA(유엔협회세계연맹)와 공동 주최하는 <2024 UN청소년환경총회> 청소년 대표단을 모집한다.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UN청소년환경총회’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환경총회로, 청소년들이 모의 유엔총회를 경험하고 청소년의 눈으로 지구 환경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적 대안을 도출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내외 중·고등학생 300명을 선발하며, 10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2024 UN청소년환경총회> 공식의제는 “기후위기와 디지털”로 선발된 청소년들은 배정받은 각 국가의 대표로서 ‘기후위기와 E-Sports(Game)’, ‘기후위기와 AI’를 주제로 활동한다. 11월 2일 온라인 워크숍과 함께 사전 미션 프로그램이 시작되며, 본 총회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성남시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열린다.
본 총회에서는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과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이 기조연설과 축사를 맡는다. 참가자들은 결의안 상정과 UN방식 토론을 통해 채택된 결의안을 발표한다. UN방식의 토의 과정을 통해 국가·사례별 환경문제를 폭넓게 인지하고, 배움에서 행동으로 이어지는 실천적 대안을 고안하고 제시한다.
대표단에게는 웰컴키트와 UNEP, 에코나우, WFUNA 공동명의 공식 활동증서을 제공하며 우수학생에게는 환경부와 외교부장관상 등을 수여한다. 참가 신청과 자세한 정보는 UN청소년환경총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코나우는 유엔환경계획의 국내 유일한 공식 파트너 기관으로 UN청소년환경총회, UN생물다양성유스포럼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09년 창립한 뒤 지난 15년간 연간 약 3만명, 총 30만 여명의 미래세대를 에코리더로 양성해왔다. 부설기관으로 ESG생활연구소, 환경건강연구소 등이 있으며, 국내 NGO 최초로 환경특화 공공도서관 방배숲환경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출처 : 한국NGO신문(https://www.ngo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