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보도자료

2014/7/23 - 위키트리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의 보니안 골모하마디 사무총장과 김행 양평원 원장의 대담 / 사진=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행, www.kigepe.or.kr, 이하 양평원)은 7월 23일(수) 유엔협회세계연맹(World Federation of United Nation Assosiation, 이하 WFUNA) 사무총장과 글로벌 시대 차세대 여성리더 양성과 역할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의 보니안 골모하마디(Bonian Golmohammadi) 사무총장은 유럽 유엔협회네트워크 회장 이후 2009년 8월 유엔협회세계연맹 사무총장에 당선됐으며, 이번 동북아시아지역 국가 순방 중 한국 방문 일정으로 한국의 유일한 양성평등 교육기관인 양평원과의 만남을 요청했다.

평소 양성평등과 차세대 교육에 열정적인 보니안 골모하마디(Bonian Golmohammadi) 사무총장은 “올해는 UN의 공식의제로 SDGs(지속가능발전목표)가 채택되는 해이며, 여성과 양성평등교육은 발전 목표의 근간이 되는 요소이다. 한국의 양성평등 교육을 주도하는 양평원과의 만남을 통한 협력관계 논의는 매우 고무적이다” 라고 말했다.

양평원 김행 원장은 “우리사회와 국제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양성평등 교육은 매우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 양성평등교육의 다양한 네트워크 확대 및 차세대를 아우르는 교육 대상의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사무총장과의 대담 이후 앞으로의 상호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는 국제연합(UN)의 창설 이듬해인 1946년 8월에 창립됐으며, 유엔의 이상과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조직된, 현재 UN의 민간부문 최대의 파트너이자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UN관련 국제기구이다.

♠ 추가문의 : 양성평등교육팀 김미지(☎02-3156-6178)
♠ 출 처 :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2014/5/15 - 경북매일

이병석 국회부의장(새누리당, 포항 북)은 14일 부의장실에서 보니안 골모하마디 유엔협회세계연맹 사무총장의 예방을 받고 공적개발원조(ODA) 역량강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사진> 이 부의장은 이 자리에서 “유엔의 민간부문협력을 담당하는 유엔협회세계연맹이 지도력을 발휘해 세계 비영리기구들을 잘 이끌어 주고 있는데 감사를 드린다”면서“민간차원에서 북한을 돕고 개방을 유도해, 북한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참여하고 북한도 스스로 그런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국제 민간차원의 리더로서 지도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부의장은 민간차원의 전 세계 공적원조 네트워킹 구축과 각국에 맞는 `민간차원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함께 참석한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2014/4/10 - 연합뉴스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과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이 'WFUNA 청소년 캠프:한국'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6월 6일까지며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생까지다. 참가 신청은 유엔협회세계연맹 공식 홈페이지(www.wfuna.or.kr)에서 하면 된다.

이번 캠프는 국내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유엔의 3대 의제 중 하나인 '인권'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캠프 기간 강연을 위해 실제 유엔기구의 관계자들이 직접 내한한다.

행사 관계자는 "유엔기구의 강연자들과 함께 국제 이슈와 그 해결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면서 청소년들이 국제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참가자 중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캠프는 경희대학교 국제대학 모의유엔 사무국이 주관하며 유엔아카데믹임팩트, 디베이트스터디, 사단법인 미래희망기구가 협력사로 참여한다. (연합뉴스)

2014/4/9 - 국제뉴스

(서울=국제뉴스) 김남지 기자 =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과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이 공동주최로 'WFUNA 청소년 캠프: 한국'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 캠프를 주최한 유엔협회세계연맹 측은 국내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본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취지를 전했다.

올해로 3회째 맞는 'WFUNA 청소년 캠프:한국'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유엔의 3대 의제 중 하나인 '인권'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미국 뉴욕과 스위스 제네바 유엔본부 등 실제 유엔기구의 관계자들이 직접 내한해 강연을 맡는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까지 가능하며, 유엔협회세계연맹 공식 홈페이지(www.wfuna.or.kr)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기간은 오는 6월 6일까지다.

행사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국제 이슈와 그 해결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면서 국제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해당 프로그램 참가자 가운데 우수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청소년 캠프는 경희대학교 국제대학 모의유엔 사무국이 주관하며 유엔아카데믹임팩트와 디베이트스터디, (사)미래희망기구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2014/4/9 - 국제뉴스

(서울=국제뉴스) 김남지 기자 =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과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이 공동주최로 'WFUNA 청소년 캠프: 한국'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 캠프를 주최한 유엔협회세계연맹 측은 국내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본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취지를 전했다.

올해로 3회째 맞는 'WFUNA 청소년 캠프:한국'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유엔의 3대 의제 중 하나인 '인권'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미국 뉴욕과 스위스 제네바 유엔본부 등 실제 유엔기구의 관계자들이 직접 내한해 강연을 맡는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까지 가능하며, 유엔협회세계연맹 공식 홈페이지(www.wfuna.or.kr)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기간은 오는 6월 6일까지다.

행사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국제 이슈와 그 해결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면서 국제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해당 프로그램 참가자 가운데 우수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청소년 캠프는 경희대학교 국제대학 모의유엔 사무국이 주관하며 유엔아카데믹임팩트와 디베이트스터디, (사)미래희망기구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2014/1/25 - SBS CNBC

■ 임리영의 CNBC ASIA

이번에는 저희의 인터뷰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시민사회들이 유엔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설립된 NGO,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의 사무총장을 만나봤습니다. 현재는 유엔의 110개 회원국가들과 함께 일하는 유엔협회세계연맹은 올해부터 한국에서의 활동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인터뷰 내용]

<임리영 / SBSCNBC 기자>
보니안 사무총장님 오늘 만나뵈어서 반갑습니다. 이번에 한국은 어떤 계기로 방문하게 되셨나요?

<보니안 골모하마디 / 유엔협회 세계연맹 사무총장>
우리는 파트너인 미래희망기구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젊은이들이 국제 이슈에 동참 할 수 있또록 서울대에서 흥미로운 Youth Forum (청년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임리영 / SBSCNBC 기자>
(국제 이슈에 대한) 관심의 정도를 알 수 있으셨나요?

<보니안 골모하마디 / 유엔협회 세계연맹 사무총장>
네, 지난 몇 년 동안 한국을 자주 왔었는데 UN과 국제 이슈, 그리고 시민사회를 구성하는 개인들이 어떻게 그것들을 배워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엄청납니다. 한국에 기회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임리영 / SBSCNBC 기자>
그렇다면 정확히 어떻게 우리나라에서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보니안 골모하마디 / 유엔협회 세계연맹 사무총장>
사람들이 세상에 있는 기회들과 넘어야하는 과제들도 알게 되면서 더 알고 싶어하고 자연스럽게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동참하는 방법을 알고 싶어합니다. 다양한 방법들이 있는데 직업을 통해 변화를 일으킬 수 있죠. 젊은이들은 어떠한 국제 이슈를 공부해야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어떠한 직업과 커리어를 선택해야하는지 고민합니다. 유엔협회세계연맹을 통해 다양한 자원봉사 및 인턴을 할 수 있고 한국 서포터즈들은 미디어 협력과 광고, 디자인과 가르치는 일 등 많은 것들을 해 볼 수 있고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임리영 / SBSCNBC 기자>
그런 것들을 올해 한국에서 시작 할 생각이시죠?

<보니안 골모하마디 / 유엔협회 세계연맹 사무총장>
네, 최근에 한국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시작해 조그마한 사무국을 열어 더 많은 파트너들을 모을 생각입니다. 이미 여러 대학교 및 시민사회단체들과 좋은 파트너 관계를 구축했고 그것을 더 넓혀 갈 생각입니다.

<임리영 / SBSCNBC 기자>
유엔협회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단체가 하는 일은 정확이 무엇인가요?

<보니안 골모하마디 / 유엔협회 세계연맹 사무총장>
이름이 참 긴 유엔협회세계연맹은 전세계 약 110개국의 유엔협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기본 철학은 정부와 유엔 회원국가 문만 아니라 개인과 단체들도 국제 이슈에 동참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각 국가의 유엔협회는 개인들을 동참시키고 나이와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을 단체에 참가하게 하여 유엔이 국제적인 문제들을 더 효율적이고 강력하게 해결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임리영 / SBSCNBC 기자>
사무총장님의 이력을 좀 봤는데 스웨덴 유엔협회를 이끄시면서 예산을 10억 달러에서 50억 달러로 5배나 늘리셨어요. 어떻게 하셨는지 자세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보니안 골모하마디 / 유엔협회 세계연맹 사무총장>
시민사회단체는 사기업이 아니기 때문에 항상 프로젝트를 하기 위해 돈을 모아야 합니다. 비영리 단체이기 때문에 돈을 구하는 것은 늘 어렵지만 다양한 방법들을 동원 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기업들에게도 의미있고 우리의 핵심사업과도 관련이 있는 협력을 해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의 예로 저희는 스웨덴의 커피 체인점과 함께 일했습니다. 커피 판매와 국제 이슈를 대개는 같이 보기 힘든데 우리는 커피 판매 사업 아이디어를 커피 생산국과 연결했습니다. 그래서 스웨덴에서 커피 한잔을 사면 수익 일부분이 커피 생산국의 가난한 아이들에게 가도록 하는 식량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커피 체인점에게도 흥미로운 방법이었고 수익도 좋아져 식량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할 수 있었습니다.

<임리영 / SBSCNBC 기자>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아 그들을 동참하게 하는 것도 상당히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캠페인을 통한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 행사를 도모하신 것으로 압니다. 그 중 하나는 '칸 국제광고제'에서 상도 탔죠?

<보니안 골모하마디 / 유엔협회 세계연맹 사무총장>
네, 너무 즐거운 프로젝트였는데 저희는 '칸 국제광고제'에서 대상을 받았고, '유럽베스트'라는 유럽 최대 광고 대회에서도 수상을 했습니다. 시민사회단체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국제 이슈를 알려야 합니다. 저희가 했던 광고 캠페인은 전쟁의 끔찍한 잔재를 알리는 것이었는데 러시아와 조지아의 분쟁을 다루었습니다. 조지아 유엔협회를 통해 전쟁 당시 발견되었던 인형과 비행사들이 입었던 피 묻은 구명조끼를 직접 스웨덴 스톡홈의 거대 전광판에 전시했습니다. 정보 캠페인도 동시에 열어 전쟁의 끔찍함이 사람들에게 더 와닿게 전달했습니다.

<임리영 / SBSCNBC 기자>
전세계적으로 한국 리더쉽이 돋보입니다. 유엔의 반기문 사무총장 뿐만 아니라 세계은행의 김용 총재도 있는데요. 한국에 대한 유엔의 관심도 그만큼 격상된 것 같나요?

<보니안 골모하마디 / 유엔협회 세계연맹 사무총장>
네, 반기문 총장의 영향이 대단합니다. 한국에서 느끼는 유엔 관련 이슈도 그렇지만 저희 단체의 사무총장도 한국인 박수길 대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과 유엔 양쪽 분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한국은 비약적인 경제적 발전과 성장을 통해 성공하기도 했지만 체육과 문화 같은 분야에서도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한국이 국제화된 것은 당연하고 또 세계가 한국을 자연스럽게 국제적인 나라로 인정하게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젊은이들과 또 다른 나이대의 사람들에게도 세계와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는 것입니다.

<임리영 / SBSCNBC 기자>
2009년부터 유엔협회세계연맹의 사무총장을 하셨는데, 그때와 얼마나 달라졌나요?

<보니안 골모하마디 / 유엔협회 세계연맹 사무총장>
많은 것들이 변했지만 또 한편으로는 많은 것들이 그대로 있습니다. 바뀐 것은 더 많은 갈등과 문제가 생겨났다는 것입니다. 시리아 사태, 아랍 혁명, 중앙 아프리카 사태 들이 새로 부각된 문제들이며 시민사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것들입니다. 시민사회가 더 중요해지고 있는 동시에 세계 경제는 휘청거리고 청년실업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우리가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해야하는 중대한 사안들입니다.

<임리영 / SBSCNBC 기자>
네, 오늘 인터뷰 너무 감사합니다.

<보니안 골모하마디 / 유엔협회 세계연맹 사무총장>
네, 감사합니다.

2013/11/29 - 머니투데이 뉴스

'유스포럼: 코리아 2013'(Youth Forum: Korea 2013·이하 유스포럼) 참가자 중에서 선발된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 및 장학증서가 전달된 모습.
사진=(사)미래희망기구

유엔협회 세계연맹(WFUNA)이 주최하고 미래희망기구, 한국 마이크로소프트가 주관하는 유엔(UN) 전문 교육프로그램인 '유스포럼: 코리아'(Youth Forum: Korea: 이하 유스포럼)가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개최된다.

내년 1월 6일~18일 약 2주간 진행되는 유스포럼은 국내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행사다.

올해 유스포럼은 유엔 '새천년 개발계획 8대 목표'와 '지속가능한 개발'을 주제로 열린다. 모의 유엔과 특강 등 모든 프로그램은 유엔협회 세계연맹의 교육 전문가들이 직접 설계했다. 미국 뉴욕과 스위스 제네바 유엔본부 등 실제 유엔기구에서 강연자들이 직접 내한해 교육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까지 참가 가능하며 11월18일~12월15일까지 국문 또는 영문으로 자기소개서를 미래희망기구 홈페이지(www.hopetofuture.org)에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가자 가운데 우수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및 장학증서도 수여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국제 이슈와 그 해결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면서 국제사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2013/11/28 - 한국경제

한국경제신문사는 28일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과 국제적 이슈에 대한 한국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WFUNA는 유엔 산하 세계 비정부기구(NGO)들의 연합체다.

이번 협약을 위해 방한한 보니안 골모하마디 사무 총장은 "세계 각국의 WFUNA 회원사와 수백만 명의 회원들이 국제 이슈에 대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며 "한국을 대표하는 한국경제신문과 함께 일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세계 10대 경제 대국인 한국 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CSR)이나 국민들의 기부문화가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청소년 7만 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유테카'도 함께 했다.

한국경제신문과 WFUNA, 유테카는 유엔협회세계연맹의사회 발족과 해외 의료봉사 활동, 생명의 양초 만들기 캠페인, 유엔미(美)축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국제구호활동을 위해 만들어진 '유엔협회세계연맹의사회'에는 많은 의사들이 잇따라 참여하고 있다.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이재훈 올림픽병원 원장은 "올 겨울 필리핀 세부에서 진행되는 유엔긴급구호 의료 봉사를 의사회 첫 과제로 삼고 있다" 며 "많은 청소년과 일반인이 함께 참여하도록 의료인들이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다.

유엔협회세계연맹의사회 참여 및 유엔긴급구호해외의료봉사 참가 안내는 한경아카데미 홈페이지(http://ac.hankyung.com)나 유테카 홈페이지(www.youthec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2013/11/19 - 한국경제


전 세계 유엔 비정부 기구(NGO)들의 연합회인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은 한국경제신문과 7만 청소년 회원들을 위한 SNS 활동 플랫폼인 유테카의 기업, 단체, 대학생, 청소년, 학부모를 아우르는 전국적인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 국제적 이슈에 대한 대한민국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제휴협력을 위해 미국 뉴욕 WFUNA본부에서 직접 방문한 Bonian Golmohammadi 사무총장은 “WFUNA는 전 세계 수 백만명의 회원사와 회원들이 국제 이슈에 대해 매우 활발히 활동하고 있지만 아직 한국과 인연이 없어 활동이 미약한 상황에 한국경제신문과 같은 주요 언론사와 강력한 청소년 네트워크를 보유한 유테카와 같은 신망 있는 파트너를 알게 돼 매우 기쁘고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10대 경제 대국인 한국의 주요 기업들의 CSR이나 선진국민으로서 요구되는 나눔과 기부 문화에 대해 부족한 면이 없지 않아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명분 있는 사업이 전개돼 유엔의 아름다운 활동도 많이 소개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과 유테카는 앞으로 ‘유엔협회세계연맹 의사회’ 발족, 지자체 및 기업들이 후원 하는 유엔美축제, 긴급구호 해외 의료봉사 활동, 양초&비누 만들기 캠페인 등을 펼칠 계획이다.

유엔협회세계연맹 의사회는 유엔 NGO들의 다양한 국제구호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만들어진 모임이다.신망 있는 많은 한국의 의사들이 속속 참여하고 있다.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올림픽병원 이재훈 원장은 Bonian Golmohammadi 사무총장과의 접견 후 “의사회 창단 후 첫 프로젝트로 올 겨울 진행되는 유엔긴급구호의료&환경봉사를 무엇 보다 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 며 "많은 청소년 및 일반인들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행사이니 만큼 의료인들이 솔선수범해 유엔의 활동과 대한민국를 홍보하는 데에 사명감을 가지고 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최규술 본부장은 “한국경제신문은 이미 오래전부터 기업 및 전문인 대상의 CSR 교육 및 관련 프로젝트를 지원해 왔다" 면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유테카 7만 청소년들이 미래 글로벌 리더로 소양을 쌓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2013/7/30 - 연합뉴스

심원필 아리랑국제방송본부장(왼쪽)과 보니안 골모하마디 유엔협회세계연맹 사무총장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아리랑국제방송은 30일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리랑국제방송은 "MOU에 따라 유엔과 유엔협회세계연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유엔 및 관련 기관 취재, 인터뷰 등 프로그램 제작에 필요한 정보 및 네트워크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유엔협회세계연맹은 유엔 기구 활동을 아리랑국제방송을 통해 전 세계로 알릴 수 있게 됐다.

1946년 설립된 유엔협회세계연맹은 유엔의 활동에 협력하는 국제 비정부 기구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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