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4.07.18 17:07

[베리타스알파=박소현 기자] 한양대 국제학부, 글로벌 순환경제 센터는 12일 유엔협회세계연맹(이하 WFUNA)과 MOU를 체결하고 자원순환 분야의 인력양성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MOU는 한양대 에너지 인력양성 사업의 목표와 WFUNA에서 추구하는 임팩트 및 임팩트/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의 취지가 부합함에 따라 상호협력을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양대 국제학부, 국제학대학원, 일반대학원 글로벌기후환경학과는 WFUNA의 기업가 정신, 사회적 영향력 및 지속가능 발전 목표에 공감해 임팩트 프로그램 참여 의사를 밝혔다. WFUNA 역시 한양대 글로벌 순환경제 센터의 자원순환산업 인력양성 과제를 지원할 의사를 표명했다. 이에 따라 한양대는 순환 경제, 순환 재제조 산업, 기업가 정신 및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증진하는 워크숍 및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양대 김연규 교수(국제학부장/국제학대학원장/글로벌 순환경제 센터장)는 현대경제연구원과 에너지/환경 분야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국가기상수리환경연구소(IMHEN)와 MOU를 체결하며 한-베 양국 간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한양대 국제학부, 글로벌 순환경제 센터는 12일 유엔협회세계연맹(이하 WFUNA)과 MOU를 체결하고 자원순환 분야의 인력양성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한양대 제공

출처 : 베라타스 알파(https://www.verita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