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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Federation of United Nations Associations, Seoul Secretari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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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WFUNA Seoul Secretariat.
입력 2024.09.26 16:46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서 개최...11월 스위스 제네바 콘퍼런스 참여
사진=심플플래닛
[ESG경제신문=홍수인 기자] 세포 배양 기술 기반 미래식품 및 기능성 바이오 신소재 원료를 개발하는 심플플래닛(SIMPLE planet)이 유엔협회세계연맹 (WFUNA)에서 개최하는 창업경진대회 ‘Citypreneurs 2024 Gyeonggi’에서 최종 우승을 했다고 밝혔다.
최종결선은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경기 스타트업 서밋 South Summit Korea'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 및 도시 문제해결과 UN의 지속가능한발전목표(UN SDGs) 달성에 기여할 혁신적인 솔루션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회는 국내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캐나다, 나이지리아 등 해외 스타트업을 포함해 총 11개국가에서 지원했다.
특히 1위에 선정된 심플플래닛은 올해 11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WFUNA 임팩트 스타트업 생태계 콘퍼런스’에 참여할 기회를 얻었다.
이에 심플플래닛 정일두 대표이사는 “창업 초반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한국사무소와의 미팅을 통해 기업의 방향성과 미션 등에 대해 영향을 받았던 만큼 이번 수상은 심플플래닛에게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 기술을 개발하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기존 확보한 세포 배양 기술을 통해 미래식품인 배양육 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 화장품 원료 등 기능성 바이오 신소재 원료의 연구·개발로 확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심플플래닛
한편, 경기 스타트업 사우스서밋 (South Summit)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스페인 사우스서밋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글로벌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이 모여 기술 교류와 혁신을 촉진하는 남부 유럽 지역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박람회이다. 올해 처음 아시아에서 열렸다.
출처 : ESG경제(https://www.esgeconomy.com)
심플플래닛·잇그린, 업력 3~7년 부문 수상…제네바 간다
발표 진행 스타트업…사업성·지속가능발전 가능성 인정
업데이트 2024.09.26 오전 09:22
(수원=뉴스1) 이정후 기자 = 기술을 활용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려는 스타트업들이 열띤 발표 경쟁을 펼쳤다.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면서 비즈니스 모델까지 갖춘 이들은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자신들의 사업을 적극 소개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동물에서 세포를 추출해 식품 원료를 개발하는 '심플플래닛'과 다회용품 비즈니스를 펼치는 '잇그린'은 '업력 3년 이상 7년 미만' 부문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해 올해 11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WFUNA 임팩트 스타트업생태계 콘퍼런스'에 참여할 기회를 얻었다.
25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는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이 주최한 '씨티프레너스 2024 경기'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한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과 연계해 개최됐다.
유엔협회세계연맹 서울사무국은 2017년부터 도시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매년 씨티프레너스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해 이들의 사업을 고도화하고 입상팀에는 상금을 제공,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지원한다.
이날 씨티프레너스는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과 경기도의 도시 문제 해결'을 주제로 진행됐다. 총 11개 국가, 75개 스타트업이 신청했으며 8월부터 5주간 이어진 멘토링과 워크숍을 통해 최종 선정된 5개국 15개 기업이 이날 발표했다.
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 업력 3~7년 이내 스타트업, 해외 스타트업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발표에서는 △음식물쓰레기 절감 △탄소 배출 감축 △스마트팜 등 다양한 기술을 갖춘 스타트업들이 팀당 7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안에서 경쟁했다.
특히 국내 진출을 목표로 한 해외 스타트업 △루미틱스(싱가포르) △엔라인(포르투갈) △위브인사이트(싱가포르) △아카(인도네시아) △바이미(이탈리아) 등은 해외에서 이미 성공적인 사업을 펼치고 있어 비즈니스 확장 가능성을 높였다.
올해 11월 스위스 제네바 유엔 본부에서 자신들의 사업 모델을 전 세계에 소개할 기회를 얻을 스타트업은 심플플래닛과 잇그린이 선정됐다.
심플플래닛은 동물에서 세포를 꺼내 식품에 활용되는 원료를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단백질과 지방을 생산해 식품 기업에 제공하거나 자체 브랜드를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하고 있다.
2021년 설립돼 110억 원의 투자를 받았으며 140억 원 규모의 정부과제를 수행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올해 브리지 투자 라운드를 진행해 70억 원의 자금을 새로 유치하고 있다.
잇그린은 배달 산업에서 쓰이는 일회용품을 다회용기로 변경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국내 대표 배달 앱인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과 협력하고 있으며 플라스틱의 사용 자체를 줄여 근본적인 환경 보호를 꾀한다.
잇그린은 롯데벤처스로 등으로부터 26억 5000만 원의 투자 유치를 받았으며 현재 50억 원 규모를 추가 모집하기 위해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진행 중이다.
한편 해외 스타트업 부문에서는 음식물쓰레기 감축 솔루션을 제공하는 '루미틱스'와 사물인터넷을 사용해 탄소 감축을 실현하는 '위브인사이트'가 수상했다. 창업 3년 이내 초기 기업 부문에서는 담배꽁초를 효과적으로 모으는 '소브먼트'와 친환경 자동차의 모터코어를 혁신하는 '포스코어'가 수상했다.
출처: 뉴스1 (https://www.news1.kr/industry/sb-founded/5551122)
업데이트 2024-09-25 18:08
유엔협회세계연맹(World Federation of United Nations Associations,이하 wfuna)은 유엔(UN, 국제연합) 설립 이듬해인 1946년, 시민 사회의 요구와 활동을 알릴 목적으로 태어났다. 세계 각국의 정부, 시민과 함께 유엔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고 정책의 담론장을 만드는 역할을 한다. 최근에는 기후 위기라는 세계의 문제에 맞서 지속가능한 발전과 혁신을 이끌 협력의 장을 만든다.
2015년 우리나라 서울 사무국 설립 후 9년 동안, wfuna는 5000명 이상의 학생을 교육해 세계 스타트업 생태계의 일원이 되도록 이끌었다. 2017년부터는 도시 혁신을 이끌 스타트업의 지원 육성 프로그램 ‘시티프레너스(Citypreneurs)’를 열어 세계 87개 나라 스타트업 1259곳을 발굴, 300여 곳의 도약을 도왔다. 기업가 정신을 가진 청년 창업가들이 도시의 혁신, 나아가 세계의 혁신을 이끌도록 지원할 목적에서다.
wfuna 서울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청년세대의 역량 강화, 파트너십 확대와 기업가정신 함양, 커뮤니티 구축에 초점을 둔다. 그 일환으로 9월 25일 경기 수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시티프레너스 2024 경기’ 행사를 열었다.
티타 뱅크스 wfuna 위원장 축사 / 출처=IT동아
행사의 일환으로 wfuna는 세계 사회에 긍정 영향을 줄 임팩트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초빙, 경험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인 ‘임팩트 스타트업 에코시스템’ 정책간담회를 마련했다. ▲점인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지회장 ▲강동렬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 총괄 간사 ▲정수연 테크앤로벤처스 대표 ▲이윤지 소브먼트 대표가 ‘캠퍼스부터 창업까지 : 스타트업 여정’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주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성과와 개선점을 함께 논의했다.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와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는 매년 수천 명 이상의 청년들과 함께 기업·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끈다. 이들은 성과를 소개한 후 더 많은 청년, 기업의 참여를 촉구했다.
테크앤로벤처스는 대학 창업이 혁신의 주체이자 기업가정신 함양의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대학의 기술과 인재, 혁신과 실험 DNA를 융합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청사진도 보였다. 담배꽁초 제거를 주제로 대학 창업한 소브먼트는 흡연 커뮤니티 ‘여기담’을 만들고 고도화한 후기를 발표했다. 대학 창업의 긍정 사례가 더 많이 나왔으면 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wfuna 시티프레너스 2024 데모데이 현장 / 출처=IT동아
이어 ‘글로벌 브릿지와 스타트업’ 토론회가 열렸다. ▲이현승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 본부장 ▲김태호 뤼튼테크놀로지스 이사 ▲이민용 스위스대사관 과학기술협력실 선임 프로젝트 매니저 ▲김고운 주한덴마크대사관 이노베이션센터 선임 담당관이 참가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방안을 논의했다.
굿네이버스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우간다에서 벌인 소셜 활동과 사회적 기업 지원 사례를 공개했다. 세계 사회적 기업과 상승 효과를 낼 기술 기반 파트너십 모델을 소개하고, 이를 강화할 계획도 밝혔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스타트업의 세계 진출 성과와 전략을 선보였다.
스위스대사관은 교육이라는 매개 아래 과학과 연구, 대학을 잘 연결한 스위스의 창업 생태계를 소개했다. 주한덴마크대사관은 정부 주도의 기술 혁신이 스타트업 생태계에 긍정 영향을 미친 과정, 이를 토대로 세계 주요 정보통신기업이 덴마크에 찾아오도록 한 비결을 되짚었다.
시티프레너스 2024 경기에서 wfuna는 우리나라 내외 임팩트 스타트업 15곳의 데모데이도 마련했다.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 혹은 도시 문제 해결에 기여할 스타트업을 알리고 격려하는 행사다.
wfuna 시티프레너스 2024 데모데이 현장 / 출처=IT동아
세계 임팩트 스타트업으로는 ▲인공지능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관리해 낭비를 줄이는 싱가포르 루미틱스(Lumitics) ▲수학·물리학 계산 모델링으로 에너지 가치 사슬을 만든 포르투갈 엔라인(Enline) ▲위성과 드론으로 에너지 배출량을 감지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도록 돕는 싱가포르 위브인사이트(Weavinsight) ▲모듈형 스마트팜으로 농작물 생산량을 늘리는 인도네시아 아카(AKAR) ▲농작물과 토양 특성에 따른 가장 알맞은 물 사용량을 예측하는 이탈리아 바이미(VAIMEE)가 기술과 성과를 공개했다.
창업 3년 이하 스타트업으로는 ▲폐식물 섬유를 업사이클링해 세계 최초 비건 펠트를 만드는 바이오인배시브랩 ▲미래 모빌리티에 필수인 모터의 소재를 철강 부산물로 만드는 포스코어 ▲빗물 수집, 정화 자판기로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애논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트윈 SaaS 기업 아이스테이징아시아 ▲담배꽁초 관리 AIoT 솔루션 기업 소브먼트가 참가해 기업을 알렸다.
창업 3년 이상 스타트업 가운데 ▲세포 기반 단백질/지방 공급원으로 미래식품을 개발하는 심플플래닛 ▲일회용기를 대체할 다회용기 솔루션 리턴잇을 선보인 잇그린 ▲세계 최초 의료 폐기물 멸균처리 시스템을 개발한 스테리코 ▲휠체어를 포함한 교통약자를 위한 인공지능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을 앞세운 LBS테크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 제작 절차를 간소화, 효율을 높이는 디자인드AI도 참가해 사업과 성과를 자랑했다. wfuna는 이들 스타트업의 투자금 유치 기회를 주선한다. 심사 후 수상 기업에게 상금과 제네바 스타트업 밋업 참가 기회도 준다.
wfuna 임팩트 스타트업 에코시스템 정책간담회 현장 / 출처=IT동아
김용재 wfuna 사무국장은 “세계가 직면한 기후위기를 해결하려면 임팩트 생태계의 다양한 주체들이 가진 역량과 자원을 한데 모아야 한다. 유엔협회세계연맹은 이를 위한 글로벌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한다. 뜻을 함께 하는 여러 기관, 기업, 대학과 학생들의 참여와 제안을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It/article/all/20240925/130102161/1)
유엔협회세계연맹, 씨티프레너스 2024 경기 개최
사전 세미나 통해 창업 생태계 관련 의견 공유
2024.09.25 오후 3:22
25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씨티프레너스 2024 경기' 행사의 사전 세미나/2024.9.25 ⓒ News1 이정후 기자
(수원=뉴스1) 이정후 기자 = 인류가 당면한 문제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기 위해 청년 창업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이 25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주최한 '씨티프레너스 2024 경기'의 사전 세미나에서는 청년 창업과 관련된 생태계 관계자들이 이와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세미나는 1부 행사인 '캠퍼스부터 창업까지: 스타트업 여정'과 2부 행사인 '글로벌 브릿지와 스타트업'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연사로 나선 창업 생태계 관계자들은 유엔이 마련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구체화하기 위해 청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엔 산하 국제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의 강동렬 총괄간사는 "전국 42개 대학에서 연간 5000여 명의 대학생을 육성해 SDGs에 기여할 수 있는 지표를 만들고 청년들의 자발적인 검토보고서를 정부 부처에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이행을 촉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SDGs 유스 해커톤 프로그램을 진행해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성과를 공유했다.
지역사회에 산재한 노인·농업 중심 산업·청소년 문제를 방학 기간 대학생들이 머리를 맞대 해결하는 프로젝트다. 창업의 처음부터 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해 청년 스타트업의 씨앗을 키우는 셈이다.
청년의 역할은 창업으로 구체화돼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다. 입시 경쟁으로 집중된 우리나라 교육환경이 대학교 캠퍼스에서부터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시각이다.
캠퍼스창업·여성창업·글로벌투자·임팩트투자 관련 자문을 진행하는 테크앤로벤처스의 정수연 대표는 "캠퍼스라서 창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창업은 캠퍼스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혁신의 허브로서 캠퍼스 창업의 중요도는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캠퍼스 창업은 다양한 인재풀을 비롯해 교수와 대학으로 이어지는 기술 자원 접근성이 좋다"며 "많은 지원과 도전을 통해 이들의 창업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출처: 뉴스1 (https://www.news1.kr/industry/sb-founded/5550636)
입력 2024-09-23 22:02
G-스타 오디션 IR 경연대회, 경기 스타트업의 새로운 도약
유명 VC와 1:1 미팅, 글로벌 IR 경연대회로 투자유치 기회
2만여명 참가…온·오프라인 넘나드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 광교의 수원컨벤션센터와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2024 경기스타트업서밋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 남유럽 최대 스타트업 플랫폼인 'SOUTH SUMMIT'이 공동 주관해 차세대 AI‧딥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경기스타트업서밋은 AI‧딥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며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의 직접적인 만남을 주선해 투자유치 기회 확대와 전략적 파트너십 형성을 도모하며 다양한 국가별 스타트업 간 교류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촉진하는 네트워킹 환경을 마련한다.
2024 경기스타트업서밋의 3대 포인트 중 첫 번째는 글로벌 협업이다. 남유럽 최대의 스타트업 플랫폼 'SOUTH SUMMIT'과의 협업으로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12년간 성공적인 운영 노하우를 축적한 SOUTH SUMMIT의 글로벌 네트워킹과 전시회 경험을 적극 활용해 유럽, 아시아 등 50여개국의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출처: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40923193928111)
이달 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데모데이 개최
도시문제 해결할 5개국 15개 스타트업 참여
2024.09.20 오후 9:20
올해 6월 울산에서 열린 '씨티프레너스 울산' 기념사진(WUFNA 활동 보고서 갈무리)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은 이달 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씨티프레너스 2024 경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과 경기도의 도시 문제 해결을 주제로 열린다.
국내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캐나다, 나이지리아 등 해외 스타트업을 포함해 총 11개 국가에서 75개 스타트업이 참여를 신청했으며 이 중 5개국 15개 사가 최종 선정됐다.
데모데이에서는 선정된 스타트업과 유엔 및 국제기구 관계자, 경기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다양한 기업들과 투자자들이 참여해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비즈니스 협력을 모색한다.
또한 창업 생태계와 임팩트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에 대한 통찰력을 공유하는 WFUNA 임팩트 스타트업 생태계 세미나도 부대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데모데이 수상자에게는 총상금 1500만 원을 비롯해 국내외 벤처캐피탈로부터의 투자 심사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업력 3년에서 7년 사이의 국내 기업 트랙에서 수상한 스타트업은 올해 11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WFUNA 임팩트 스타트업생태계 콘퍼런스'에 참가 지원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김용재 유엔협회세계연맹 서울사무국장은 "2030년까지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솔루션과 기업가 정신을 함양한 스타트업의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유엔협회세계연맹은 지난 70년간 축적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세계 각지의 글로벌 스타트업 플랫폼과 협력해 임팩트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생태계 구축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뉴스1(https://www.news1.kr/industry/sb-founded/5546240)
2024년 9월 20일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은 오는 9월 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씨티프레너스(Citypreneurs) 2024 경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과 경기도의 도시 문제 해결을 주제로 개최될 이번 대회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캐나다, 나이지리아 등 해외 스타트업을 포함해 총 11개 국가에서 75개 사가 신청했으며, 이 중 5개국 15개 사가 최종 선정되었다. 참가 스타트업들은 8월부터 5주간 국제기구 전문가가 진행하는 임팩트 워크숍을 포함한 ESG, 글로벌 진출, 투자전략, 커뮤니케이션, PMF (Product Market Fit) 멘토링과 워크숍에 참여한다.
데모데이에는 최종 선정된 15개 사와 유엔 및 국제기구 관계자, 경기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다양한 기업과 투자자들이 참여해 도시 문제의 혁신적 해결을 위한 정책·비즈니스 협력을 모색한다. 또한 대학 창업 생태계와 임팩트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WFUNA 임팩트 스타트업 생태계 세미나도 부대행사로 개최된다. 수상자에게는 총상금 1,500만원뿐만 아니라 국내외 투자사(VC)부터의 투자 심사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업력 3년에서 7년 사이의 국내 기업 트랙에서 수상한 스타트업에는 올해 11월에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WFUNA 임팩트 스타트업생태계 컨퍼런스>에 참가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씨티프레너스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과 도시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하는 창업 경진대회로, 2017년부터 매해 도시를 선정하여 개최되고 있다. 씨티프레너스 2024 경기는 지속가능성,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 기술을 포함한 모든 분야를 주제로 진행된다. 본 대회는 경기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엔협회세계연맹이 공동 주최하였으며, 경기 스타트업 서밋의 협력 행사로 글로벌 스타트업 플랫폼인 사우스서밋(South Summit)과 연계해서 개최된다.
유엔협회세계연맹 김용재 서울사무국장은 “2030년까지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솔루션과 기업가정신을 함양한 스타트업의 참여가 필수적”이며, “WFUNA는 지난 70여 년간 축적해 온 글로벌 네트워크와 세계 각지의 글로벌 스타트업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서 임팩트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생태계 구축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벤처스퀘어 (https://www.venturesquare.net/940496)
입력 2024.09.10 15:48
UN 청소년환경총회 오는 11월 16일 성남에서 열려
중고생 총 300명 선발 다음달 12일까지 참가자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9.10 15:48
UN 청소년환경총회 오는 11월 16일 성남에서 열려
중고생 총 300명 선발 다음달 12일까지 참가자 모집
▲청소년들이 지난해 2월 14~15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유엔청소년환경총회에 참석해 안건을 논의하고 있다. 에코맘코리아
올해 유엔(UN) 청소년환경총회가 오는 11월 16~17일 성남시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열린다.
환경단체 에코나우는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과 공동 주최하는 '2024 UN청소년환경총회' 청소년 대표단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UN청소년환경총회'는 청소년들이 모의 유엔총회를 경험하고 청소년의 눈으로 지구 환경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적 대안을 도출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내외 중·고등학생 300명을 선발하며 이날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올해 공식의제는 '기후위기와 디지털'로 선발된 청소년들은 배정받은 각 국가의 대표로서 '기후위기와 E-Sports (Game)', '기후위기와 AI'를 주제로 활동한다.
본 총회에서는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과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이 기조연설과 축사를 맡는다. 참가자들은 결의안 상정 및 UN 방식 토론을 통해 채택된 결의안을 발표한다.
대표단에게는 UNEP, 에코나우, WFUNA 공동명의 공식 활동증서을 제공하며, 우수학생에게는 환경부 및 외교부장관상 등을 수여한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UN청소년환경총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에너지경제 (https://www.ekn.kr/web/view.php?key=20240910027338720)
'2024 UN청소년환경총회', 11월 16일부터17일까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개최
기사입력 2024.09.10 15:01
▲모집 안내 포스터[사진=에코나우]
[한국NGO신문=전종수 기자] 환경단체 에코나우가 UNEP(유엔환경계획), WFUNA(유엔협회세계연맹)와 공동 주최하는 <2024 UN청소년환경총회> 청소년 대표단을 모집한다.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UN청소년환경총회’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환경총회로, 청소년들이 모의 유엔총회를 경험하고 청소년의 눈으로 지구 환경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적 대안을 도출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내외 중·고등학생 300명을 선발하며, 10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2024 UN청소년환경총회> 공식의제는 “기후위기와 디지털”로 선발된 청소년들은 배정받은 각 국가의 대표로서 ‘기후위기와 E-Sports(Game)’, ‘기후위기와 AI’를 주제로 활동한다. 11월 2일 온라인 워크숍과 함께 사전 미션 프로그램이 시작되며, 본 총회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성남시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열린다.
본 총회에서는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과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이 기조연설과 축사를 맡는다. 참가자들은 결의안 상정과 UN방식 토론을 통해 채택된 결의안을 발표한다. UN방식의 토의 과정을 통해 국가·사례별 환경문제를 폭넓게 인지하고, 배움에서 행동으로 이어지는 실천적 대안을 고안하고 제시한다.
대표단에게는 웰컴키트와 UNEP, 에코나우, WFUNA 공동명의 공식 활동증서을 제공하며 우수학생에게는 환경부와 외교부장관상 등을 수여한다. 참가 신청과 자세한 정보는 UN청소년환경총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코나우는 유엔환경계획의 국내 유일한 공식 파트너 기관으로 UN청소년환경총회, UN생물다양성유스포럼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09년 창립한 뒤 지난 15년간 연간 약 3만명, 총 30만 여명의 미래세대를 에코리더로 양성해왔다. 부설기관으로 ESG생활연구소, 환경건강연구소 등이 있으며, 국내 NGO 최초로 환경특화 공공도서관 방배숲환경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출처 : 한국NGO신문(https://www.ngonews.kr)
에코나우, 국내외 중·고등학생 300명 선발, 10월 12일까지 신청마감
본 총회 11월 16~17일 양일간 성남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개최
입력 2024.09.10 11:41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환경단체 에코나우가 UNEP(유엔환경계획), WFUNA(유엔협회세계연맹)과 공동 주최하는 '2024 UN청소년환경총회' 청소년 대표단을 모집한다.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UN청소년환경총회’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환경총회로, 청소년들이 모의 유엔총회를 경험하고 청소년의 눈으로 지구 환경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적 대안을 도출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내외 중·고등학생 300명을 선발하며, 10일부터 다음 달 12일(토)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10일 에코나우에 따르면, 2024년 공식의제는 '기후위기와 디지털'로 선발된 청소년들은 배정받은 각 국가의 대표로서 ‘기후위기와 E-Sports(Game)’, ‘기후위기와 AI’를 주제로 활동한다. 11월 2일 온라인 워크숍과 함께 사전 미션 프로그램이 시작되며, 본 총회는 11월 16일~17일 양일간 성남시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열린다.
본 총회에서는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과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이 기조연설과 축사를 맡는다. 참가자들은 결의안 상정 및 UN방식 토론을 통해 채택된 결의안을 발표한다. UN방식의 토의 과정을 통해 국가·사례별 환경문제를 폭넓게 인지하고, 배움에서 행동으로 이어지는 실천적 대안을 고안하고 제시한다.
대표단에게는 웰컴키트와 UNEP, 에코나우, WFUNA 공동명의 공식 활동증서을 제공하며, 우수학생에게는 환경부 및 외교부장관상 등을 수여한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UN청소년환경총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총회를 공동 주최하는 에코나우는 유엔환경계획의 국내 유일한 공식 파트너 기관으로 UN청소년환경총회, UN생물다양성유스포럼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09년 창립하여 지난 15년간 연간 약 3만명, 총 30만 여명의 미래세대를 에코리더로 양성해왔다.
2024 UN청소년환경총회 공식 포스터 /에코나우 제공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