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2023 GCSIH 글로벌 대학생 스타트업 임팩트 해커톤


2023년 글로벌 대학생 스타트업 임팩트 해커톤(GCSIH)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은 가천대 코코네스쿨(GCS)과 함께 제1회 글로벌 임팩트 해커톤을 개최했습니다. 2023년 12월 29일부터 1박 2일에 걸친 이번 행사에서는 한일 양국의 10개 대학 17개 학생 창업팀에서 62명의 학부생이 함께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공동 주관한 GCS 장대익 학장님과 WFUNA 김용재 국장님께서 축사를 해주셨습니다. 임팩트 해커톤을 통한 한일 양국의 청년 창업가들이 국경을 넘은 상상력을 펼칠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소망과 함께, 창업과 임팩트가 더해져야 하는 필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일본에서 3차례 창업에 성공한 코코네 천양현 회장님 또한 기조연설을 통해서 기업가정신의 가치와 창업의 설렘을 공유해 주셨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17개 학생 창업팀은 동료 창업가들과 투자자, 멘토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IR pitching)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피칭 세션에는 목승환 서울대기술지주 대표님, 김남기 신한벤처투자 팀장님, 언더독스 우영승 본부장님, 윤종영 투썬AI스쿨 센터장님께서 함께해 주셨습니다.

WFUNA 김용재 국장님의 특강에서는 복잡하게 여겨지는 '임팩트'와 ESG, 그리고 SDGs 개념의 핵심을 재정의하고, 창업가들이 왜 임팩트를 고민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임팩트 창업이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셨습니다.

Impact Workshop 세션에서는 WFUNA에서 개발한 UN SDGs 툴킷을 통해 SDGs를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비즈니스적으로 연결하는 과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 프로그램 첫째 날

1. 비즈니스 모델 피칭(IR 피칭) 

2. 네트워킹 세션 

3. 임팩트 세션 :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강연과 함께 SDGs 툴킷을 활용한 임팩트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 프로그램 둘째 날

1. 최종 비즈니스 모델 발표

2. Culture Night (네트워킹)



9개의 한일 혼성팀으로 재구성된 62명의 참가자는 밤새 총 20시간의 해커톤을 진행했습니다. UN SDGs 툴킷을 보조도구로 사용하며 최종 IR 발표까지 준비하는 빠듯한 시간이었지만 기술, 임팩트, 비즈니스모델, 서비스 기획 각 분야 멘토들과 함께 토론하며 솔루션을 도출해냈습니다.
이원준 하이퍼리즘 대표, 윤혜식 투마일스 대표, 김태호 뤼튼테크놀로지 이사, 이영진 WFUNA 교육 담당관, 서웅찬 WFUNA 임팩트 사무관이 멘토로 함께해 주셨습니다.

각 팀은 각자 1-2개의 SDGs를 선정해서 이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습니다. 주로 AI 기술을 활용한 도시 문제 및 고령화 사회 관련 솔루션이 제안되었으며, 한일 양국이 직면한 상황을 분석해서 국경을 넘은 서비스 모델을 모색했다는 데 의의가 있었습니다.
총 6개 팀이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9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습니다. '케어링크' 팀은 요양원 입원 환자를 실시간으로 케어하는 원격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제안하고, 데모를 제작해 시연하여 대상을 수상하고 300만 원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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